중소벤처기업부가 기술창업 활성화와 중소기업 혁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포럼을 개최했습니다.
중기부는 오늘(8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제1회 중소기업 기술혁신 포럼`을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포럼에서는 토마스 그리즈 독일 아헨공대 교수와 이건복 마이크로소프트 이사, 황성일 맥스포 대표가 발제를 맡았고, 데이비스 영국대사관 과학기술팀장과 윤의준 서울대 교수 등 전문가들이 지정토론을 진행했습니다.
중기부는 중소기업의 혁신을 위해 전문가 의견을 경청해 정책 수립에 반영하고, 독일·영국 등과 양자협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입니다.
최수규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은 "중소기업이 혁신의 주체가 되어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어야 한다"며, "중소·벤처기업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중기부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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