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라인 11]
- 앵커 : 김동환 경제 칼럼니스트 / 경희대학교 국제지역연구원 객원연구위원
- 출연 : 김일구 한화투자증권 센터장
김미송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
이정기 하나금융 스몰캡 팀장
Q.> 미 국채금리 2.04 만약 2%가 깨진다면 주식시장은 어떻게 전망하는가?
김일구 :
경기가 좋아지면 주가는 올라가고 금리도 올라간다. 경기가 나빠지면 주가도 내려가고 금리도 떨어진다.
같이 움직이는데 금리가 떨어진다는 것은 경기가 안 좋아지고 주가도 하락하지 않겠느냐는 우려가 생긴다.
작년하고 올해 두 번의 괴리가 발생한다. 작년 봄 여름은 금리가 계속 내려갔지만, 주가는 계속 올라갔다.
이런 괴리가 있었고, 결국 트럼프 대통령이 당선되면서 금리가 급상승했다. 하지만 올해 들어서 트럼프 대통령 탄핵설이 나오면서 금리가 내려가기 시작했다. 그동안 주가는 조금 올라간 상황에서 괴리가 조금 있다. 금리가 내려가면 시장도 조정을 받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Q.>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철강주, 어떤 것들이 있는가?
김미송 :
가장 대표적인 철강수는 포스코다. 최근 철광석과 원료탄 가격이 올라서 이를 제품가격에 반영시키고 있다. 또한 철강사 실적은 원가가 올라야 제품가격을 올린다는 특징이 있어서 분기별 스프레드가 줄었다 늘었다 한다. 3분기 실적은 2분기에 잃어버린 이익을 되찾을 정도로 좋을 전망이다.
Q.>4분기 관심을 가져야할 기업은 어떤것이 있는가?
이정기 :
-2차전지 관련주-에코프로, 피엔티, 일진머티리얼즈
-신재생에너지-이테크건설, 웅진에너지
-비철금속 가격 상승 수혜주-LS전선아시아, 황금에스티
-성장성 돋보이는 내수주-대명코포레이션, NHN한국사이버결제, 도이치모터스
-4차산업혁명 관련 저평가 기업-지란지교시큐리티, 슈프리마
한국경제TV 제작1부 박두나 PD
rockmind@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