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이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기원 기념화폐 가입식’을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11일) 행사에는 함영주 KEB하나은행장과 노태강 문화체육관광부 제 2차관, 김기홍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 기획사무차장 등 약 10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함영주 은행장은 이 자리에서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후원은행으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과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성공적인 올림픽 개최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아시아 최초 월드컵 9회 연속 본선 진출에 성공한 신태용 축구 국가대표 감독과 선수단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습니다.
기념화폐 1호 가입손님이 된 신태용 감독은 “2018년에 열릴 평창 동계올림픽과 러시아 월드컵을 통해 국민들께 큰 기쁨을 드릴 수 있길 희망한다”고 화답했습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기념은행권과 기념주화(2차분) 예약접수는 오늘부터 오는 29일까지 진행되며 오는 12월 11일부터 15일에 교부합니다.
기념은행권은 낱장형, 2장 연결형, 24장 전지형 3가지이며 기념주화는 금, 은, 황동화로 올림픽 정신과 한국적 예술미를 드높일 수 있도록 디자인됐습니다.
KEB하나은행은 공식후원은행으로서 조직위원회의 운영자금 관리와 입장권 판매대금 수납을 비롯해 대회기간 중 전용 영업점을 설치해 업무 편의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또 동계올릭핌에서 대한민국 종합순위에 따라 추가 금리를 제공하는 수신상품 출시 등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다양한 상품 출시와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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