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토익학원으로 유명한 김정민어학원 관계자는 2017년 하반기 공기업취업관련 정책으로 떠오른 블라인드 채용과 관련하여 취업준비생들에게 정확하고 유용한 정보를 주기위해 공기업 인사담당자들을 초청하여 입사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많은 취준생들의 관심 속에 2시간이상 이어진 설명회에서 인사담당자는 취준생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들로만 설명회를 이어갔다고 이야기하면서 자신감과 함께 정확한 정보와 전략만이 성공을 할 수 있는 발판이 된다고 조언하였다.
특히 지역의 대학생들이 수도권 학생들과 비교해 취업정보력에 제한이 있을 수 있으나 이것을 더 많은 노력과 발품으로서 극복할 수 있도록 해야 하며 모든일에 조바심을 내지 말고 꾸준히 노력을 하면 좋은 결과가 있다고도 전했다.
공기업은 전통적으로 어학능력을 강조해온 기업들로서 "최근 대학 및 기업체 입장에선 학생들의 졸업 후 취업 및 진로의 폭을 넓히고 기업체 역시 직원들의 승진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어학 교육을 믿고 위탁할 수 있는 업체를 물색하는 흐름이 있다"며 "이 때문에 인지도와 규모 및 실력을 인정받고 양질의 어학교육 및 토익점수를 이끌어낼 수 있는 업체를 선정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학원관계자는 "김정민어학원은 대구토익학원 현장강의로만 매년 수만명의 토익 수강생들을 배출해왔고 학원 내 현장 강의뿐만 아니라 외부 출강 및 MOU 체결 및 교육에도 힘 쏟고 있다"며 "지금까지 경북대 원예식품융복합사업단ㆍ경운대 산학협력선도대학사업단ㆍ대구공전 호텔항공관광과ㆍ한국코레일 등과 MOU를 체결하고 있으며, 소속강사진들은 영남대, 대가대, 대구대, 삼성전자, LG전자, 삼립정공 등의 기업들에 파견 강의를 진행해오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고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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