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한강신도시는 수도권 내 신도시 중에서도 주거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곳으로 꼽힌다. 서울 도심과의 뛰어난 접근성과 미래 발전 가능성 때문이다. 이 같은 이유로 많은 투자자들이 김포 한강신도시로 눈을 돌리고 있다.
특히 투자 대비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도가 뜨겁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한강신도시의 경우 수도권 접근성이 좋을 뿐만 아니라 인근에 김포골드밸리 등의 배후 수요가 있기 때문에 수익형 부동산인 오피스텔 투자가 매우 유망해 보인다”고 전했다.
김포 한강신도시 오피스텔 중 단연 눈길을 끄는 건 ‘안강 럭스나인’이다. 경기 김포시 구래동 6881-3번지에 들어설 이 오피스텔은 지하 5층~지상 20층으로 건립된다. 이 중 4~20층에 21~46㎡ 규모로 총 350실의 호텔식 복층 오피스텔이 들어선다. 상가는 1~3층에 총 57실이 예정돼 있다.
‘안강 럭스나인’이 주목 받는 있는 이유 중 하나는 편리한 교통 여건이다. 김포도시철도(2018년 개통예정) 개발로 새로 형성되는 구래역이 도보로 약 3분 거리에 있다. 안강럭스나인의 입주시기와 맞물려 개통하게 되는 구래역은 이용시 김포공항역까지 28분, 강남?여의도?인천공항까지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해진다.
게다가 구래역은 복합환승센터로 개발 예정이어여서, 서울역, 강남역, 여의도 등 서울 주요지역을 비롯해 강화, 부평, 일산 등으로 이동하는 다양한 버스노선이 연계돼, 이동 편리성 역시 강화될 예정이다.
‘안강 럭스나인’은 정부가 연일 내놓고 있는 고강도 부동산 규제를 피했다는 점에서도 투자 메리트가 있다. 김포 한강신도시는 지난 6.19부동산대책에 이어 이번 8.2부동산대책까지 투기과열?조정대상지역에서 제외됐다.
대기 수요가 많다는 장점도 있다. ‘안강 럭스나인’은 김포골드밸리(학운 2·3·4산단, 양촌산업단지)와 약 2㎞ 거리에 있다. 대기 수요가 풍부한 만큼 프리미엄에 대한 기대감도 높은 편이며, 직장인들의 수요도 꾸준한 것으로 알려졌다.
각종 편의시설도 눈길을 끈다. 단지 내 휘트니스, 북카페, 하늘정원, 공용테라스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된다. 또 오피스텔 전용 창고가 제공돼 다양한 공간 활용을 할 수 있다.
한편 ‘안강 럭스나인’ 오피스텔은 최고층(19, 20층)을 설계 변경해 특별 분양을 진행 중이다. 홍보관은 서울시 강서구 등촌동 656-17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고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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