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소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는 건축 분야 미래이슈를 공유하고 대응전략을 논의하는 ‘미래건축포럼’을 오는 14일(목)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개최합니다.
미래건축포럼은 우리가 사는 생활공간의 미래를 자유롭게 상상하고 논의하고자 국건위가 지난 2016년부터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포럼에서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저층 주거지 도시재생 사업에서 주차장, 공원, 주민공동시설과 같은 공공공간이 어떤 역할을 해오고 있는지 그 사례를 살펴보고, 앞으로 도시재생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공공공간을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논의합니다.
제해성 국건위 위원장은 “노후 저층 주거지의 도시기능 회복을 위해서는 주차장 등과 같은 필수 공공공간이 주민생활의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어야 하고,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추진과정에서 이러한 점을 유념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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