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태화강 앞 지상 54층 초고층APT '한양 립스 더 스카이' 시선 집중

입력 2017-09-13 10:16   수정 2017-09-13 10:16



(가칭)강정마을 지역주택조합추진위원회는 울산 중구 우정동 53번지 일원에 `한양 립스 더 스카이`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와 오피스텔 총 763세대(예정)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59㎡, 63㎡, 66㎡, 70㎡, 84㎡, 154㎡,
55㎡, 160㎡ 타입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지상 54층 높이의 초고층 명품전망을 내세우며 많은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는 게 주택홍보관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이 지역은 울산에서도 미래가치가 뛰어난 우정혁신도시의 배후 주거지다. 현재 울산 중구 우정동은 울산의 미래 핵심주거지로 부상하고 있다. 10개 공공기관이 이전하는 우정혁신도시와 울산 태화강을 바라보고 있어 우수한 입지조건을 갖췄다.

우정동이라는 비슷한 입지라도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의 사업 진행과 설계 부분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무엇보다 한양 립스 더 스카이는 믿을 수 있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사업 추진을 위해 3중 안전장치를 했다.

첫째, 시공예정사로 선정된 ㈜한양건설이 책임 준공한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사업 특성상 시공사의 안전성이 중요하기에 한양건설을 본 시공사로 선정할 경우 준공에 책임을 진다는 의미다. 이에 따라 한양 립스 더 스카이는 사업 안정성도 우수하다는 장점이 있다.

그 동안 한양건설은 전국 곳곳에 성공적인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사업을 이끌어 왔다. 2016년 기준으로 ㈜이크레더블 신용평가등급 A+, 주택도시보증공사 BBB+, 주거래은행 기업은행 AA을 받아 뛰어난 기술력과 신뢰도를 인정받고 있다.

둘째, 울산 최초로 지진 규모 6.7 강진에도 견딜 수 있는 탄탄한 내진 구조물이다. 일본 도쿄대학교 건축공학박사인 황기태 박사가 내진 설계를 맡았다. 황기태 박사는 한국원자력 하나로 원자로 제어실 및 설비 지진대책 설계 등 100여개의 프로젝트를 진행한 저명한 지진전문가다. 재난 안전관리사, 한국 지진공학회원, 국립 재난 안전 연구원 자문위원 등 다양한 관련 경력을 갖췄다.

이처럼 54층 초고층 아파트 한양 립스 더 스카이는 전문가가 탄탄하게 설계했기 때문에 태화강 인근의 초고층 아파트 중 안전을 신뢰할 수 있는 구조물 중 하나로 여겨지고 있다. 우수한 전망과 자부심을 누리면서도 지진에 안심할 수 있는 것이다.

셋째, 토지를 안정적으로 확보했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사업은 토지 확보가 관건이다. 이런 문제로 인한 위험 부담을 최소화하려면, 조합원 가입 전 사업부지 확보를 최우선으로 확인해야 한다. 이에 관계자는 토지가 확보되어 안정성을 갖춘 사업장임을 강조했다.

자금관리는 부동산 금융 전문회사인 아시아신탁㈜가 맡았다. 아시아신탁사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의 추진 과정에 필요한 자금의 투명성과 안정적인 자금관리를 진행한다. 조합원간의 신뢰도를 높이고 원활한 사업 추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한양 립스 더 스카이는 울산, 부산, 경남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자 세대주(전용면적 85㎡ 이하 주택 1채 소유한 세대주도 해당)라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주택청약통장은 필요 없다.

분양관계자는 "최근 소비자들이 교육, 교통, 자연, 생활 인프라가 모두 갖추어진 원스톱 시티를 선호하는 추세다. 한양 립스 더 스카이는 이러한 생활환경은 물론 태화강의 전망, 우정혁신도시의 미래가치까지 모두 갖추고 있는 아파트"라며 "향후 울산을 대표하는 54층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되겠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현재 주택홍보관은 울산 공업탑 로터리에 공개 중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고정호  기자

 jhkoh@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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