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육지담(20)이 경솔한 발언으로 논란에 오르자 사과했다.
육지담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죄송합니다. 제 생각이 짧았어요”라며 사과문을 게재했다.
앞서 육지담은 이날 SNS에 ‘장례식장 앞’이라는 안내문구가 찍힌 사진을 올리고 ‘육개장 먹어야 할 듯’이라는 멘트를 적었다. 이를 두고 “고인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는 지적이 이어지자 실수를 인정하고 사과한 것.
육지담은 “안 좋은 의도로 올린 건 아니지만 많이 잘못된 것 같아서 바로 지적 받고 내렸습니다”라며 문제의 게시물을 삭제했다.
그럼에도 비난이 끊이지 않자 SNS 대문에 ‘죄송합니다’라고 적고 비공개로 전환했다.
한편, 육지담은 2014년 Mnet ‘쇼미더머니 시즌3’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지난해 ‘언프리티랩스타’ 시즌3에서는 한층 무르익은 실력을 드러내며 화제를 모았다.
육지담 사과(사진=인스타그램)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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