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뮤지가 화려한 피처링 군단에 이어 뮤직비디오 카메오 출연진을 공개했다.
14일 뮤지 측은 뮤지의 타이틀곡 `걔소리야`(feat 한해, 황승언)의 뮤직비디오 카메오 출연진을 공개, 역대급 만남을 알렸다.
뮤지의 `걔소리야`(feat 한해, 황승언)는 `쇼 미더 머니`를 통해 큰 사랑을 받은 한해와 여러 작품으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 황승언이 참여한 트랙이다.
화려한 피처링 군단은 물론,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는 개성만점 카메오 군단도 돋보인다. 알앤비 대디 김조한을 비롯해 알앤비 뮤직의 대세로 주목받고 있는 지소울, `쇼 미더 머니` 우승자 행주와 팀으로 활동하며 본인만의 색을 굳힌 래퍼 보이비, 오랜 시간 자신만의 음악 스타일을 알려온 프로듀서 겸 가수 진보, 올 한해 수많은 피처링 러브콜을 받고 있는 블랙뮤직의 신성 수민,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디자이너 노브까지 뮤지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한다.
특히 뮤지의 뮤직비디오는 nvrmnd의 디렉터 성휘, 강민기가 연출을 맡았다. 두 사람은 서사무엘&김아일의 `mango`와 효연의 `wannabe`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바 있다.
뮤지 측은 "뮤지가 평소 팬이었던, 요즘 핫하게 활동 중인 분들을 초대하고 싶었다"며 "참여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약 5년 만에 솔로앨범을 발표하는 뮤지는 오는 22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규앨범 중 첫 싱글앨범인 `걔소리야`(feat 한해, 황승언)를 공개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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