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행 보컬그룹’ 장덕철이 리메즈엔터테인먼트와 손을 잡았다.
리메즈엔터테인먼트는 14일 “‘그때 우리로’로 잘 알려진 장덕철 멤버들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면서 이같은 소식을 알렸다.
관계자는 “다양한 가수들을 마케팅 해온 리메즈만의 독창적인 포트폴리오를 통해 장덕철의 음악이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며 “앞으로 여러분들의 많은 응원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장덕철은 장중혁, 강덕인, 임철로 구성된 3인조 싱어송라이터 그룹으로 직접 작사, 작곡, 보컬 등을 모두 소화한다. 특히 2015년 1월 발표한 데뷔 싱글 ‘그때 우리로’가 SNS을 통해 입소문이 나면서 발매 2년 만에 음원 차트에 진입, 이른바 ‘역주행’에 성공한 바 있다.
리메즈 엔터테인먼트는 국내 유수의 대형 기획사 및 기업들의 독창적인 콘텐츠를 제작하며 마케팅 성공 사례를 만들어 온 크리에이티브 에이전시다. 특히 40(포티)를 필두로 반하나,이준호에 이어 장덕철까지 ‘역주행’ 가수들이 함께하면서 업계의 비상한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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