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론칭한 고급수제도시락 담소반이 기업 대상의 단체도시락 주문을 비롯해 각종 행사와 박람회 등에서까지 사전주문을 신청하는 등 그 기세가 예사롭지 않다.
팔방에프앤비㈜ 관계자는 "담소반은 브랜드 론칭 4개월여 만에 예상 목표매출 150%이상을 달성하며 주력사업의 위치까지 넘보고 있다" 며 이런 추세가 이어진다면 더욱 공격적인 사업확장으로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담소반 도시락은 지난 5월부터 8월까지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78%이상이 법인 기업고객으로 일반고객 매출(22%)에 비해 3배가량 높은 걸로 분석됐다.
이는 각종 세미나 및 기업행사 진행 시 점심식사를 위해 담소반을 주문했다는 것인데 바쁜 행사일정 속에서 맛은 물론이고 시간절약과 간편함을 동시에 챙길 수 있다는 점에서 행사담당자들이 찾는 섭외리스트 1순위로 오를 만큼 인기를 끌고 있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중요한 자리에서는 담소반의 고급 정찬도시락으로 어렵게 모신 소중한 손님들에게 정성과 더불어 든든한 한끼를 대접 할 수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
영업담당자는 "기업간의 거래는 무엇보다 신뢰가 우선이며 기업 워크샵이나 야유회 등 기업행사 주문 시 별도의 관리팀을 운영해 정확한 배송시간엄수와 빈용기 수거 뒷 처리까지 행사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 담당자의 만족도를 높임과 동시에 신뢰를 쌓아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2년 연속으로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에 선정된 팔방에프앤비㈜는 강남의 SC컨벤션센터를 통해 예식 및 비즈니스 컨벤션 사업과 케이터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김포공항 국제선 청사에서 푸드코트(페스티발) 및 한식당(하늘찬), 카페 드 스페셜티스(다이닝카페), 에어라운지 휴, 한식 면 브랜드 셜면옥 등 외식사업을 운영 중에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고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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