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사 이디(033110)가 울산광역시와 산업용3D프린팅 전문인력 양성에 나섭니다.
국내1위 교육용 기자재 및 전자교육장비회사인 ㈜이디는 산업용 3D프린터선도기업 ㈜센트롤, 울산광역시와 산업용3D프린팅 전문인력 양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이디는 센트롤로부터 3D프린터를 공급받아 울산시에 산업용3D프린팅 전문인력 양성센터를 설립, 운영하게 되며 울산시는 교육센터 조기 정착 및 3D프린터 산업확산을 위한 행정지원을 하게 됩니다.
산업용 메탈3D프린팅 교육을 전문으로 하는 교육센터가 설립되는 것은 국내 처음입니다.
이디가 설립하는 교육센터는 수강생이 SLS(적층방식) 및 Binder Jet(분사방식)의 전문 메탈 3D프린터를 활용해 부품소재 설계부터 생산까지 다룰 수 있도록 전문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제조업과 연계한 산업용 메탈 3D프린팅 전문 인력을 육성할 수 있을 것이란게 회사측 설명입니다.
이디는 제조업 기반이 탄탄해 산업용 메탈3D프린팅 전문인력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울산지역에 이어 수도권에도 교육센터를 추가로 설립할 예정입니다.
한편 ㈜이디와 ㈜센트롤은 지난 14일(목) ~ 16일(토), 사흘동안 UNIST(울산과학기술원)에서 개최된 `3D프린팅 갈라 in 울산`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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