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라이브가 딜라이브 플러스 OTT박스의 주 구매층으로 떠오른 키즈맘들을 대상으로 맘 서포터즈를 운영한다.
딜라이브는 “탑재된 무료 어플 중에서 키즈, 교육 관련 어플 비율이 30%가 넘어 키즈맘들에게 딜라이브 플러스가 유용하게 쓰이고 있다고 분석해 서포터즈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딜라이브는 키즈맘들을 타겟으로 OTT박스를 직접 체험하게 하고 확산될 수 있도록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하고, 단순 체험 뿐 만 아니라 OTT박스와 콘텐츠에 대한 키즈맘들의 의견도 수렴해 차별화된 키즈 관련 콘텐츠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선발된 50명의 키즈맘들은 지난 9월 8일 딜라이브 플러스 맘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지고 6주간 활동에 들어갔다.
한편 딜라이브는 9월 콘텐츠 정기 업데이트를 통해 키즈 관련 신규 어플 5개를 추가함으로써, 총 2000여 편이 넘는 키즈 관련 콘텐츠를 서비스 하게 됐다.
이번에 신규로 추가된 키즈 어플은 EBS 인기 애니메이션 콘텐츠인 ‘바오밥섬의 파오파오’를 비롯해, KBS2에서 인기리에 방영된 ‘외계가족 졸리폴리’, ‘보토스’, 국내 창작 애니메이션인 ‘꼬마돌 도도’, 그리고 아이와 부모가 함께 즐기는 창의 놀이 전문 콘텐츠 ‘보블리’ 등이 대거 업로드 된다.
이 밖에도 미래에셋그룹에서 운영하는 부동산 전문 포털인 ‘부동산 114’,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고 안전에 관한 제도와 관행을 개선하기 위한 사회안전 전문채널 ‘사회안전방송’, 공무원 자격시험에 필요한 오프라인 강좌 서비스인 ‘9급 공무원’ 콘텐츠도 제공된다.
딜라이브는 “지난 8월말 딜라이브 플러스가 누적판매 10만대를 돌파했다. 고객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더 나은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맘 서포터즈를 운영하게 됐다. 앞으로도 딜라이브 플러스가 대한민국 대표 OTT박스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차별화된 서비스와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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