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 폴댄스 지도자 양성과정을 국비지원 과정으로 인정받는 업무를 협력하고자 사단법인 국제휘트니스스포츠협회와 스포츠앤라이프 협동조합이 지난 18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폴댄스 지도자들의 1세대 산실이며 전통 있는 지도자 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체육단체인 국제휘트니스스포츠협회(이하 `협회`)는 폴댄스 지도자 과정에 관심 있는 참여자들의 접근을 쉽게 하기 위해 국비지원 취업연계 지도자 양성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국비지원교육 전문기관을 파트너사로 선정하고자 모집하였고 그 선정대상은 `모든 체육인을 지원하라`라는 기치로 설립된 스포츠앤라이프협동조합이 선정되었다.
이번에 협약을 체결한 스포츠앤라이프 협동조합은(이하 SNL협동조합) `국내 최초 운동처방사 국비지원 과정 운영`으로 유명세를 타온 대한체육직업전문학교 출신 임직원들이 체육인들의 협동, 협력, 이익증대를 위해 설립한 협동조합으로, 국비지원 업무 지원뿐 아니라 운영컨설팅, 교육컨설팅으로 모든 체육인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체를 운영하게 함을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협회에서 운영되던 기존의 폴댄스 지도자과정을 국비지원 근거법령인 근로자직업능력개발법에 따라 운영체계와 커리큘럼을 개발, 운영하여 국비지원 과정으로 인정받기 위한 기틀을 마련하고 국비과정 인정 과정 전체를 함께 진행 하는 실기 위주의 교육과정을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실질적인 국비과정 인정과 운영을 협력할 계획이다.
협회 교육 담당자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폴댄스 지도자를 지망하는 많은 생활체육인들이 체계적이고 간편한 교육서비스를 받게 되어 내년에 계획된 폴댄스 선수권 대회 개최에 필요 인력 확보 및 선수층 증대에 많은 기대가 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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