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그룹, 베트남 해외봉사활동 11년째 전개

아주그룹 해외봉사단원들이 올해에도 해외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아주그룹의 비영리기관인 아주복지재단은 국제구호단체 월드쉐어와 함께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베트남 해외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지난 2007년 하노이 하이즈엉 마을에 유치원 3곳 건립지원으로 시작된 해외봉사활동은 올해로 11주년 맞은 아주복지재단의 대표적인 장기프로그램 중 하나입니다.


이번 해외봉사에는 아주산업, 아주IB투자, 아주네트웍스, 아주베트남 등 계열사 임직원 20여명이 참가해, 사랑나눔 현장에 힘을 보탰습니다.


올해 아주복지재단은 베트남 동나이성 연짝현 인민위원회와 현지 학교관계자들과 협력해 교육환경이 열악하고 도움이 절실한 유치원 2곳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탁용원 아주복지재단 사무국장은 “현지 아이들이 보다 쾌적한 교육환경에서 미래를 꿈꾸고 공부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봉사활동을 기획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