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캠프험프리스 정문 앞, 최고 입지의 미군 렌탈하우스 '오딧세이 이글 3차' 분양

입력 2017-09-20 18:00  



무궁화신탁(시행수탁자)은 서울 송파구 문정동 송파푸르지오시티 2층에서 미군 렌탈하우스 `오딧세이 이글 3차` 홍보관을 열고 미군렌탈하우스 분양에 나섰다고 밝혔다.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안정리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해외주둔 미군기지중 세계 최대 규모 미공군기지 험프리스(K-6)바로 앞, 안정리 로데오 거리(제2의 이태원 거리) 중심상권에 대지면적 941㎡ 지하 6층~지상 14층 오피스텔과 1~2층 상업시설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은 미군주택과의 검열기준에 맞추고 미군이 선호하는 방 3개(화장실 2개)를 갖춘 다양한 평면설계가 적용됐다. 여기에 옥상정원, 피트니스시설, 바비큐장, 당구장 등 다양한 커뮤니티공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사업지 인근에는 2020년까지 여의도 5.4배 규모인 약 1,467만7685㎡에 단일 미군기지로는 가장 큰 4만 6천여명이 근무하는 기지가 건설 중이다. 4만 6천여명의 미군과 군속, 군무원 가족까지 포함하면 약 8만 5천여명의 인구가 유입되며, 총 8천여세대의 주거수요가 발생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군과 미군무원의 거주 비율은 영내 40% 영외 60% 거주예정으로 미군기지 주변에 턱없이 부족한 주택공급이 예상되어지며, 여기에 하청업체 및 관련 종사자들까지 합치면 약 20여만 명에 달하는 인구가 유입되리라 예상된다. 미군과 미군무원의 거주 비율은 영내 40%, 영외 60%다. 약 5,500명이 영외에서 거주해야 한다.

이외에 미군기지 인근 고덕산업단지에 삼성전자는 100조원을 투입해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단지를 조성중이며, LG전자 또한 관계사 및 협력사 등 LG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진위 2산업단지를 조성중이다. 이두 산업단지 개발로 인하여 약 7만 여명의 상주인원 또한 유입될 전망이며, 2020년까지 약 15만명 고용창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개발 호재로 인하여 평택시의 집값 또한 부동산 114에 따르면 2010년 대비 경기도 평균보다 약 33% 상승하는 등 수도권 남부 부동산 시장의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한다. 또한 지난해 수서~평택KTX(SRT) 정차역인 평택 지제역이 지난해 개통돼 교통여건이 크게 좋아졌다.

분양 관계자는 "오딧세이이글 3차 미군렌탈하우스는 미군부대(K-6) 바로 앞에 위치해 렌탈수요가 탄탄하다`면서 "인근 고덕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신도시와 삼성전자, LG전자 산업단지, 광역교통망 등 각종 개발호재가 풍부해 투자자들의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근래 초강도의 부동산 대책 등으로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하는 투자자들이 안정성과 높은 임대료가 미군으로부터 보장되는 미군 렌탈하우스 등의 수익형 부동산으로 몰리고 있다.

현재 서울 송파구 문정동 620 2층에 위치한 미군렌탈하우스 오딧세이이글3차 분양홍보관에서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선착순 호수 지정 후 분양계약이 이뤄진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고정호  기자

 jhkoh@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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