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관광객 배후 수요 풍부한 이천 최중심에 위치 투자자 관심 높아
최근 분양형 호텔의 신 투자처로 경기도 이천시가 주목 받고 있다. 이천시는 전통적인 문화 관광
지이면서, 최근 교통호재와 더불어 대기업의 공장증설 등 미래가치가 높아지면서 탄탄한 배후수요 를 확보한 분양형 호텔의 블루오션으로 떠오른 것이다.
경기 이천시는 이천도자기축제, 세계도자기비엔날레, 이천쌀문화축제 등 다양한 문화·공예예술축제가 열리는 곳이다. 세계인의 눈길을 사로잡는 세계적 유네스코 창의도시로 일대에는 안흥유원지, 중리천, 주변공원 등의 인프라가 형성돼 있다. 더불어 이천역세권개발 및 중리택지지구 등 개발비전까지 집중되어 있어 주목 받고 있다.
그 주변에는 SK하이닉스, 신세계푸드물류가공센터, 현대엘리베이터, CJ제일제당, 한국야쿠르트, 이마트후레시센터 등 총 20개 대기업이 밀집해 있어 924개 기업체가 입주하는 대규모 산업체의 배후지로 평가 받고 있다. 이런 이천시는 풍부한 수요층을 확보한 비즈니스 거점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다.
SK하이닉스의 경우 지난 2015년 8월 15조 5000억원을 투자해 반도체 공장을 부발읍 일대에 신설할 계획을 밝히며 투자가치가 한 층 더 높였다. 이곳에는 올해 말 덕평일반산업단지도 준공 예정이다. 실제로 이천시는 대기업 20곳과 924개 기업체가 자리하며, 한해 관광객도 100만명에 육박하는 도시이다.
즉 객실 수요가 탄탄한 분양형 호텔의 최적의 입지라 할 수 있다. 이천시는 서울과 제주보다 높은 약 90%대의 숙박업소 가동률을 자랑한다. 하지만 아직까지 지역 내 숙박업소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때문에 이천 지역 내 신규 공급되는 분양형 호텔은 안정적인 수익률은 물론 미래가치에 대해서도 충분히 기대 가능하다.
이런 이천시 도심권 중심에서 지난 7일 객실 분양에 돌입한 `밸류호텔 이천`이 있다. 산업, 관광객 유치에 최적의 입지를 선점한 분양형 호텔로 모델하우스 오픈 시부터 연일 많은 투자자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이 호텔의 인기 요인 중 하나는 객실수요를 흡수할 수 있는 뛰어난 교통망이다. 지난해 9월 밸류호텔 이천 인근에는 경강선(판교~이천~여주) 이천역이 개통돼 서울 및 수도권 진출입 여건이 크게 개선됐다. 주요도로는 국도 42호선, 지방도 325호선, 영동고속도로 덕평IC, 중부고속도로 서이천IC 등도 인접하다. 지난 해 말 착공한 제2외곽순환도로 이천~오산 구간도 오는 2021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 여기에 정부가 추진 중인 서울~세종고속도로가 확정 진행되면, 호텔에서 서울 등 수도권 중심지역으로 이동 시간이 단축된다.
밸류호텔 이천은 세계 1,200여개 호텔을 거느린 세계 8대 호텔기업 `밴티지 그룹`의 `밸류호텔` 브랜드로 품격까지 갖췄다. 밸류호텔 코리아 운영법인 ㈜알라코리아의 선진운영시스템을 통해 운영노하우는 물론 안정적 수익 제공이 기대된다. 실제로 대부분의 분양형 호텔은 호텔의 브랜드와 운영업체에 따라 수익률에 큰 차이를 보이기 때문에 밸류호텔의 브랜드와 운영이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호텔 내 부대시설로는 옥상에 조성되는 하늘 정원에서 안흥유원지와 이천 전경 조망이 가능하고 휘트니스센터, 비즈니스를 위한 고급 로비, 세계적 수준의 스파, 마사지 시설, 컨퍼런스룸, 조식 뷔페 라운지 등 편리성과 차별화로 투자자와 이용객 모두의 만족도를 높였다.
뿐만 아니라 합리적인 분양가를 제시한 `밸류호텔 이천`은 가격경쟁력은 물론 안정적인 수익률을 제공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호텔이다. 7년간 8% 수익보장(2년 확정, 3~7년 가동률 65%시)을 해주는 장점도 빼 놓을 수 없다.
렌탈쉽 혜택으로는 매년 10박 무료숙박 이용(밸류호텔 이천, 밸류호텔 강릉), 부대시설 이용 및 할인, 조식제공, 밸류호텔 멤버쉽 발급, 국내 밸류호텔(8개 예정) 50%할인 등이 제공된다.
경기 이천시 중리동에 들어서는 이 호텔 규모는 지하3층 ~ 지상20층이다. A~D타입, 총 270실로 구성되며 시행은 ㈜더유플러스, 시공은 SC제일건설㈜이 맡았다.
한편, 지난 7일 모델하우스 오픈과 동시에 객실 분양에 나선 밸류호텔 이천은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이 가능하다. 방문객을 대상으로 사은품 증정 행사를 진행 중이며, 계약자 대상으로 명품백 추첨 행사도 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고정호 기자
jhkoh@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