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바이오 헬스 투자 페스티벌] 서정선 바이오협회장 "고령화 시대, 바이오 헬스 산업 육성이 해답"

정재홍 기자

입력 2017-09-22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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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선 한국바이오협회 협회장이 한국경제TV가 주최한 `2017 바이오 헬스 투자 페스티벌`에 참여해 "고령화시대에 따른 의료비 상승으로 지구상 모든 국가의 재정이 적자가 될 것"이라며 "바이오 헬스 산업의 육성이 해답이다"이라고 말했습니다.

서 협회장은 "고령화로 인해 세계 바이오의약품 시장은 14년에 1,790억달러 2020년 약 4,00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라며 "전체 투자에서 바이오가 차지하는 비중도 12년 8.5% 에서 16년 21.8%로 두배반 성장했다"고 분석했습니다.

그는 이를 위해 "바이오 협회도 산업부와 함께 약 385억원 정도의 펀드를 조성해 자금난을 겪는 바이오 벤처를 지원하고 있다"라며 "오늘 행사로 투자사와 바이오 기업의 연결이 지속적으로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행사에 의미를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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