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기 선수 김동현이 실제 UFC 경기에 ‘마리텔’ 챔피언 벨트를 가져가려고 했다는 사실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동현은 최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그간 챔피언 벨트는 ‘마리텔’에서 한 번 받아봤다”고 말했다.
김동현은 앞서 ‘마리텔’에 출연할 당시 유쾌하고 재치 있는 입담과 상남자 외모 속에 감춰진 귀여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김동현은 “UFC 경기 때 MBC ‘마리텔’ 챔피언 벨트를 들고 나가려고 했었다”고 진지하게 말해 출연진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하지만 김동현은 "주최 측으로부터 쓸데없는 소리 하지 말라는 말을 들었다"며 “"아쉬워서 공항에 들고가서 사진을 찍어 SNS에 올렸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비디오스타 캡처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