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리포틉니다. 오늘 아침 체크해야할 리포트 점검해보겠습니다.
조금 전 가장 높은 수준의 목표가가 나온 삼성전자 리포트부터 LG화학, 한온시스템, 파라다이스까지 긍정적 투자의견이 나온 종목들 점검해보고요. 철강주와 은행주에 대한 증권사의 시각까지 점검해보겠습니다.
미래에셋대우에서 조금 전 330만원의 목표가를 제시한 삼성전자입니다. 향후 실적 추정치를 상향하면서 목표가도 올려잡았는데요. 일단 3분기 예상 영업이익은 13조 2600억원대로 실적 개선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고요. 영업이익 증가는 반도체 부문이 주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4분기에도 모바일 부문을 중심으로 실적이 큰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서 긍정적이라는 시각을 보여줬습니다.
LG화학입니다. 주가는 다소 조정을 받고 있지만 목표가는 상향조정됐는데요. 3분기 영업이익은 7600억원대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또 지난 8월부터 ABS와 PVC 등의 기초소재 마진이 강세를 보이면서 LG화학의 실적을 견인하고 있고요. 전기차 판매가 본격화되면서 2차전지 부문이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한온시스템도 보시죠. 3분기 영업이익은 900억원대로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했는데요. 일회성 환입과 중국 시장의 실적 부진을 감안할 때 그래도 양호한 실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투자자들이 주목해야할 부분은 유럽 시장인데요. 유럽 전동화 전략 강화의 수혜주로 한온시스템이 부각되면서 유럽실적도 강세를 이어갈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다음은 파라다이습니다. 3분기 P씨티의 손익분기점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긍적적인 전망을 내놓았는데요. 여기에 9월 카지노 실적이 기대치를 상회한다면 P씨티의 흑자전환도 가능할 것이란 시나리오도 보여줬습니다. 내년 실적까지도 긍정적으로 바라보면서 레저업종 탑픽으로 파라다이스를 꼽았습니다.
미국의 관세 부과 이슈가 나오면서 낙폭을 키운 철강주입니다. 리포트에서는 미국에서 부과하는 관세가 낮은 수준에 그칠 것으로 예상했는데요. 또 관세가 부과되더라도 미국 수출 비중이 높지 않아서 관세부과가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걼으로 바라봤습니다. 투자의견, 비중 확대를 제시했습니다.
전거래일 강세를 보였던 은행주에 대한 시각입니다. 연내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아진데다 국내 시중 금리도 오르면서, 은행주의 주가는 지난 2주간 8%가까이 상승했습니다. 그런데 이 금리 모멘텀은 대외 여건에 의해 좌우될 수밖에 없어 지속성을 담보할 수 없다고 분석했는데요. 전고점을 뚫는 강한 반등에 대한 기대감은 낮지만 단기적 접근은 유효하다는 시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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