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서울, 수도권뿐만 아니라 부산 등 지방 대도시에 부동산 정책 효과가 가시화되면서 탄탄한 수요기반과 호재를 갖춘 지방 중소도시 부동산이 주목 받고 있다.
국토교통부가 8.2부동산 대책으로 서울 전 지역과 경기도 일부 지역을 투기과열지구로 지정하고 이어 한 달 여 만에 성남시 분당구와 대구시 수성구를 투기과열지구로 추가 지정하면서 수도권 및 주요 대도시 부동산 시장이 묶이고 있다.
부동산 정책에 따라 서울 및 수도권 아파트 시장이 묶이면서 상대적으로 정책 변수에 휘둘리지 않는 배후수요가 탄탄한 지방 중소도시 아파트 단지 내 상가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대표적인 곳이 대단지 아파트의 직접적인 수요를 보유하고, 인근에 SK하이닉스와 LG생활건강의 탄탄한 배후수요를 확보한 서청주 파크자이 아파트 단지 내 상가이다.
서청주파크자이는 지하 2층 ~ 지상 25층, 18개 동, 총 1,495가구 단일 규모 대단지로 단지 내 상가 대단지 독점상가이며, 인근 소규모 아파트에 마땅한 생활편의시설 부족으로 서청주파크자이 단지내상가 이용고객이 많을것으로 예상된다. 인접 거리 아파트 포함 약 2,400세대의 탄탄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다.
일반 상가에 비해 아파트 단지 내 상가는 아파트 주민들의 기본 수요를 확보하고 있어서 상대적으로 안전한 투자 상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서청주파크자이 단지 내 상가는 청주의 강남이라 불리는 복대생활권역으로 주변 유동 인구도 상대적으로 풍부할 것으로 예상된다.
직접적인 주민들의 직접적인 수요에 더해 주변 유동인구, 그리고 주변 산단의 배후수요까지 갖추고 있다.
이들 주변 산단 배후수요는 직접적인 상가 수요로도 작용될 수도 있지만 서청주 전체의 부동산 상승 기대를 높일 수 있다.
최근 SK하이닉스가 약 2조 2천억원을 투자하는 반도체 공장 건설을 청주 테크노폴리스 내 23만 4천여㎡ 부지에 계획한 바 있고 테크노폴리스 외에도 오창제3산업단지, 제2생명과학단지 등 총 9개의 산업단지가 조성예정이다.
이런 굵직한 개발 호재가 뒤따르며 산업단지들이 모두 조성되면 이에 따른 인구증가, 일자리 창출 등 청주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면서 직주근접 아파트인 서청주파크자이의 인기는 더욱 높아질 예정이다.
청주지역내 작년 방서지구 청주자이 단지내상가도 높은 낙찰가로 마감 하였고, 서청주파크자이 단지내상가도 높은 낙찰가로 완판 예상된다.
서청주의 강남 서청주 파크자이에 상가 분양도 인기몰이가 예상되고 있다. 분양사무소는 청주시 서원구 죽림동(죽림사거리 인근)에 마련되어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고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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