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인 송은이가 통신사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송은이는 KT의 모바일 서비스인 `미디어팩`의 모델이 되어, KBS2 ‘김생민의 영수증’에 함께 출연하고 있는 김생민과 CF로 또 한번 호흡을 맞췄다. 프로그램에서 재치 있는 입담을 주고받으며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두 사람은 이번 광고 촬영현장에서도 남다른 호흡을 과시하며 현장 분위기를 즐겁게 이끌어갔다는 후문이다.
KT 관계자는 “송은이의 유쾌하면서도 친근한 모습과 더불어, 최근 ‘김생민의 영수증’에서 두 사람이 함께 선보이는 케미가 이번 광고의 메시지를 잘 담아낼 수 있을 것 같았다”며 송은이를 모델로 선정한 이유를 밝혔다.
한편 송은이가 제작 겸 공동 진행한 ‘김생민의 영수증’은 팟캐스트로 출발해 이례적으로 지상파 방송으로 편성됐으며,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비하인드 스페셜 2회 방송을 앞두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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