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저트의 대명사 와플의 색다른 변신…"한끼 식사로도 즐겨요"

입력 2017-09-27 13:50  



흔히 `와플`하면 생크림이나 과일이 가득 올려진 모습을 떠올리게 된다. 이렇게 특유의 달콤한 맛 덕분에 와플은 식사 대용이라기보다는 대부분 커피 등 차와 함께 디저트로 즐기는 이들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최근, 기존 와플에 대한 고정관념을 깬 새로운 개념의 와플이 등장해 화제다. 그 주인공은 바로 떠먹는 형태로 다양한 토핑을 올려 먹을 수 있는 `와플볼`로, 디저트 개념의 쿠앤크 와플볼, 화이트홀릭 와플볼은 물론 식사 대용으로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와플 메뉴를 구비했다.

콘치즈, 피자, 치킨 등의 다양한 와플 메뉴는 식사 대용이 가능한 새로운 발상의 와플로 접어먹는 와플 샌드위치 형식으로 먹기도 편리하다. 특제 소스로 맛을 낸 새우와 감자튀김까지 즐길 수 있는 레몬크림 와플볼, 칠리새우 와플볼도 있다.

모든 메뉴에는 치즈 추가 토핑이 가능해 더욱 고소한 맛을 즐길 수 있으며 음료와 함께 든든한 한 끼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음료와 세트도 구성해 테이크아웃으로 먹기에도 편리하다.

와플볼은 국내 최초 특허, 디자인 등록을 받아 특허 등록 와플메이커에서 구워지는 즉석조리 아이템으로 11월 코엑스 카페 박람회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소자본, 소규모 테이크아웃 아이템이 창업의 트렌드로 자리잡은 요즘 성공 창업 아이템으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관계자는 "먹기 쉬운 사이즈로 평소 맛볼 수 없던 다양한 맛의 와플을 선보이는 브랜드로 새로운 와플 문화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며 "예비 창업주에게는 요리 무경험자, 초보자도 창업 가능한 창업 아이템으로 본사의 투명한 원가 공개로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한 브랜드"라고 전했다.
한편, 와플볼은 현재 전국적으로 가맹점 모집을 진행 중이며, 확실한 운영 매뉴얼 교육, 가맹점에 대한 지속적인 상품 개발 노하우 등 가맹점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고정호  기자

 jhkoh@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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