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9(영빈 인성 재윤 다원 로운 주호 태양 휘영 찬희)이 라틴팝 사운드로 돌아온다.
SF9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27일 오후 9시 SF9 공식 티저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나이츠 오브 더 선(Knights of the Sun)’ 타이틀곡 ‘오솔레미오(O Sole Mio)’의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상으로 제작된 포스터에서 SF9은 끝없이 펼쳐지는 광활한 대지 속으로 걸어 들어가고 있다. 이들 앞에 놓인 황금빛 모래 사막과 태양의 기사를 떠올리게 하는 어두운 의상은 신곡 ‘오솔레미오’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포스터를 배경으로 울리는 매력적인 기타 선율과 황량하게 퍼지는 바람 소리가 이국적인 분위기를 더한다.
SF9의 신곡 ‘오솔레미오’는 ‘오 나의 태양’이라는 의미의 이탈리아어로, 뜨거운 태양처럼 정열적인 사랑을 표현한 라틴팝이다. 에일리의 ‘헤븐(Heaven)’, 걸그룹 여자친구의 ‘오늘부터 우리는’ ‘시간을 달려서’로 유명한 작곡가 서용배가 참여하고 멤버 주호와 영빈이 랩 메이킹을 하며 앨범의 의미를 더했다.
데뷔곡 ‘팡파레’를 비롯해 ‘부르릉’ ‘쉽다’ 활동을 통해 빈틈없이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인기를 모은 SF9은 리드미컬한 라틴팝 사운드의 신곡 ‘오솔레미오’로 한층 새로워진 분위기의 퍼포먼스를 선보일 전망이다.
한편 10월 12일 컴백하는 SF9 미니 3집 ‘나이츠 오브 더 선’의 컴백 콘텐츠는 SF9 공식 티저 사이트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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