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사물인터넷)기반의 지능형검침 솔루션 전문기업인 누리텔레콤이 한전과 49억원 규모의 저압 스마트 전력량계 공급계약을 맺었습니다.
누리텔레콤은 올해 한전이 발주한 Wi-SUN 방식의 저압 지능형 검침인프라(AMI)용 모뎀과 SK텔레콤과 컨소시엄으로 참여한 LTE 방식의 저압 AMI용 무선모뎀을 수주한 바 있습니다.
이와 함께 이번에 스마트 전력량계도 수주하면서 한전이 추진하는 저압 지능형 검침인프라(AMI) 구축사업 전반에 걸쳐서 다양한 솔루션 사업을 확대했다는 평가입니다.
김영덕 누리텔레콤 사장은 "올해 첫 한전용 스마트 전력량계 수주인 만큼 내년에는 기존의 지능형 검침인프라(AMI)용 모뎀 뿐만 아니라 한전이 추진하는 AMI 구축사업에 필요한 토털 솔루션을 공급하는 업체로 발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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