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이 국대 디지털 10대 기업으로의 대변신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임 사장은 신한카드 창립 10주년 기념식에서 "미래 디지털 10대 기업 달성을 위해 초개인화 기반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디지털 자산을 획기적으로 늘리고, 고객과의 모바일 접점 강화를 통해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날 임 사장은 향후 10년안에 달성할 미래전략 아젠다로 `트리플 텐(Triple 10)`인 △ 국내 Top 10 디지털 기업으로 진화 △ 글로벌 수익 비중 10% 이상 확대 △ 신성장 영업자산 10조원 돌파를 제시했습니다.
특히 신성장 자산 확대 해외 인수합병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글로벌 사업 부분을 강화하겠다는 방침도 밝혔습니다.
임 사장은 "`사람은 꿈의 크기만큼 자란다`는 말이 있듯이, 새롭게 꾸는 더 큰 꿈이 신한카드를 더 크게 성장시킬 것"이라며,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트리플 10`이라는 큰 꿈을 위해 함께 전진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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