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 적게쓰는 필름팬 실크웨이 프라이팬...미세먼지도 줄어

입력 2017-09-28 16:03  



최근 스프레이 코팅 방식이 아닌 `필름 라미네이팅 기술`을 적용한 신소재 필름팬 `실크웨이` 프라이팬이 등장해 주부들에게 희소식이 되고 있다.

(유)한국 타코닉이 선보인 실크웨이 프라이팬은 세계 첫 `필름 라미네이팅 기술`을 적용해 표면에 미세 기공이 없고 넌스틱(눌어붙지 않음) 기능이 뛰어날 뿐 아니라 오랜 사용 후에도 처음과 같은 넌스틱 기능을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핵심 기술인 필름 라미네이팅 방식은 PTFE 필름을 고온의 열과 압력만으로 금속에 부착시키는 것이 핵심이다. (유)한국 타코닉은 이 기술력으로 국내 특허 등록을 완료하는 등 기술력 또한 입증 받았다.

PTFE 필름은 환경호르몬 PFOA를 비롯해 납, 카드뮴 등의 유해물질이 배출되지 않는 불소수지 중에서도 가장 안정적이면서도 인체에 무해한 소재로 잘 알려져 있다.

또한 실크웨이 프라이팬은 표면에 기공이 없기 때문에 기공 사이에 소스나 음식의 향, 기타 세제 등의 잔여물이 남지 않아 위생적이다.

뿐만 아니라 음식물이 프라이팬에 눌어붙지 않는 탁월한 넌스틱 기능을 가지고 있어 기름을 적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임용묵 대표는 "많은 양의 기름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일뿐만 아니라 기름으로 인한 조리 중 대기 오염 물질을 증가시켜 호흡기 질환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며 "실크웨이는 엄격한 미국의 기준을 따라 원재료 자체에 PFOA가 없는 PTFE를 사용해 안전하다"고 밝혔다.

한편 실크웨이는 현재 전국 롯데백화점과 신세계백화점 주요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며, 프라이팬과 궁중팬, 소스팬 등 총 12종으로 출시돼 소비자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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