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형부동산 전성시대, 송도국제도시로 이어지는 투자 물결…

입력 2017-10-03 09:00  



최근 부동산 시장은 바야흐로 수익형 부동산 전성시대라고 할 수 있다. 정부에서 강도 높은 정책을 쏟아내고 있지만 대부분 아파트 분양을 중심으로 이뤄지면서 상대적으로 수익형 부동산이 반사이익을 얻고 있기 때문이다. 미래가치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투자자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높은 경쟁률과 완판을 기록해 눈길을 끈다.

특히 수익형 부동산의 높은 인기가 이어지는 송도국제도시에서는 투자자들의 발길이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송도의 수익형 부동산에 관심이 집중되는 이유는 정부의 규제를 피한 지역 중에서도 개발호재가 많고 배후수요가 풍부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 6월 분양한 `송도 아트포레 푸르지오 시티`는 평균 청약경쟁률 8대 1의 성적을 기록하며 조기 분양을 마감했다. 특히 바다조망이 되는 전용 74㎡의 테라스형은 군 최고 6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최근에 분양한 `힐스테이트 송도 더테라스`도 오피스텔 현장 청약 접수 결과 총 2,784실 모집에 9만8,904건이 몰리는 등 평균 35.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송도 내 부동산중개업소에 따르면 "송도 내에서 수익형 부동산은 물량이 부족해 희소가치가 높아지면서 투자자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는다. 인근에 수요자들이 넘쳐나지만 수용 가능한 단지가 부족한 상황이다"라고 전했다.

송도 내에서 물량들이 빠르게 소진되면서 선 시공 후 분양으로 진행되는 `송도 아트윈몰 & 오피스텔`에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 단지는 기존 선 분양 방식과 다르게 이미 완공한 상태에서 분양하기 때문에 투자 시 바로 임대수익을 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시설을 직접 확인하고 투자할 수 있어 투자의 안정성도 높다.

이 단지는 풍부한 배후수요는 물론 다양한 입지적 장점도 가지고 있다.

단지 인근에 포스코엔지니어링 · 포스코건설 · 포스코 R&D · 인천경제자유구역청 · GCF · 부영 등 다양한 기업과 국제기구가 입주해 있다. 특히 이미 입주해 있는 송도 아트윈 푸르지오 아파트 999가구와 송도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시티 1,140실을 비롯해 홀리데이 인 호텔 등 풍부한 배후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교통도 우수하다. 인천지하철 1호선 센트럴파크역이 지상으로 나가지 않고 지하 1층에서 바로 연결되는 초역세권이다. 인천대교, 제 1,2,3경인고속도로 진·출입이 수월해 인천공항까지 30분대, 강남까지 1시간대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향후 GTX 교통망 확충, 산업단지 조성 등 개발이 완료되면 미래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문화와 자연, 쇼핑을 한 번에 누릴 수 있는 인프라도 모두 갖추고 있다. 아트센터 콤플렉스의 마지막 오피스텔 분양으로 인근에 위치한 아트센터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으며, 약 41만m² 규모의 국내 최초 해수공원인 송도 센트럴파크가 인근에 위치해 다양한 수상레저도 즐길 수도 있다. 송도 커낼워크, 현대프리미엄아울렛, 홈플러스, 코스트코 등 쇼핑몰이 가깝고 약 8만4,357㎡ 부지에 들어서는 롯데몰이 인근에 조성 중이다.

`송도 아트윈몰`은 인천 연수구 송도동 33-1번지에 위치한 `송도 아트윈 푸르지오` 주상복합단지 내에 조성된다. 지상 1층~2층, 연면적 약 7,800㎡, 총 50실 규모이다.

`송도 아트윈 오피스텔`도 10월 13일에 사전 예약 접수를 진행한다. 이 단지는 지상 3층 ~ 7층에 전용면적 25~52㎡, 원룸형과 1.5룸형으로 구성된 총 108실 규모이다. 아트센터 콤플렉스 내 마지막 오피스텔 분양 물량이어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분양홍보관은 센트럴파크역 2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한 `송도 아트윈몰` 1층에 조성돼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고정호  기자

 jhkoh@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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