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가스가 있는 네바다 주에서 오락용 마리화나 판매가 합법화된 지난 7월 한 달 동안 2천 710만 달러 상당의 마리화나가 판매됐다. 네바다 주는 마리화나 소매 판매점 53곳, 재배시설 92곳, 제조시설 65곳, 실험실 9곳 그리고 유통업자 31곳에 각각 허가를 내줬다고 밝혔다.
주요 언론은 네바다 주에 마리화나가 허용되자 연간 4천300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도박과 환락의 도시’ 라스베가스에 관광객을 유인할 수 있도록 날개를 달아준 셈이라고 평가했다.
라스베가스가 소속된 네바다 주에서는 21살 이상 성인이 1온스의 마리화나를 구입 가능하다.(사진=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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