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일 부산항에서 국내 처음으로 ‘살인 개미`라고 불리는 맹독성 붉은 독개미(Red imported fire ant)가 발견돼 화제다. 컨테이너를 통해 들어온 것으로 추정되는 살인 개미는 방역당국의 신속한 조치에도 아직 여왕개미가 발견되지 않아 우려를 모으고 있다.
‘살인 개미’라는 무시무시한 이름만큼 북미에서 한 해 평균 100여명을 사망에 이르게 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bjk9**** 어쩌려고 그러냐. 토착화되면 답도 없다. 빨리 찾아라.”, “gwan**** 초동대처로 도시에 확산되지 않도록 방역 철저히 합시다 어린이에게 치명적입니다”, “sawo**** 관계부처는 휴일에도 일하는구먼. 빠른 방제 부탁드립니다.”, “stud**** 부디 인명피해 없이 잘 퇴치 되길. 곤충 퇴치란 게 쉬운 일은 아닌데.”, “solt**** 여러분들 덕에 우리가 편안한 추석을 보내는 거겠죠. 남들 쉴 때 일하시는 분들 감사합니다 꾸벅”, “mosq**** 얼마 전에는 살인진드기 이번엔 살인 개미? 차분하게 대책을 세워 관리하길 바랍니다.” 라며 빠른 방역조치를 촉구하고 있다. (사진=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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