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녀 열애로 재조명된 故 박세직 회장, 빈소 방문했던 이명박이 건넨 말은?

입력 2017-10-10 11:37  


박태환과 열애 중인 故 박세직 회장의 손녀가 화제를 모으자, 박세직 회장도 덩달아 관심을 끌고 있다.
앞서 박세직 회장은 2009년 급성폐렴 증세로 별세했다. 박세직 회장의 빈소에는 당시 대통령이었던 이명박이 찾아 눈길을 끈 바 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은 당시 유족들을 조문한 뒤 "갑자기 일을 당해서 안타깝다. 항상 나라를 위해 사신 분으로, 모든 사람들에게 귀감이 됐다"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고 이상휘 청와대 춘추관장이 전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은 고인의 두 아들 내외를 향해 "고인은 나라를 위해 사시다가 돌아가신 분이니 자랑스럽게 생각해야 한다"면서 "어머니를 잘 모시는 게 보답하는 길"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사진=KBS2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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