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보컬 유승우가 오는 28일 콘서트를 앞두고 선공개 자작곡을 발표한다.
11일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유승우가 `달달한 밤` 콘서트를 앞두고 신곡을 깜짝 공개할 예정이다. 선공개 자작곡인 `오늘밤엔`으로 아티스트로서의 성장을 증명하게 될 것이다. `오늘밤엔`은 13일 선공개후 콘서트에서 처음으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유승우의 단독 콘서트는 오는 2017년 10월 28일과 29일 총 2회에 걸쳐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올림픽공원 뮤즈라이브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한 유승우의 `달달한 밤` 콘서트는 라이브 밴드와 함께 풍성한 사운드와 열정적인 공연, 젠틀한 무대매너, 관객과의 소통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또한 오픈과 동시에 매진사례가 이어지며 콘서트 브랜드화에 성공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유승우는 지난해 들려준 tvN `또 오해영`의 주인공 서현진과 듀엣곡 `사랑이 뭔데`, KBS2 `구르미 그린 달빛` OST이자 소유와의 듀엣곡 `잠은 다 잤나봐요`, 헤이즈와 함께한 `너만이`를 시작으로 올해 B1A4 산들과 `오빠’, 윤하와 ‘티가나’로 아름다운 하모니를 자랑했다.
이처럼 드라마 OST,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콜라보레이션 작업 등 활발한 활동을 통해 음원강자의 자리를 지킨 유승우가 이번 자작곡 `오늘밤엔`으로 자신만의 감성을 어떻게 풀어낼지에 대해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유승우의 네 번째 미니앨범의 선공개곡인 `오늘밤엔`은 오는 13일 오후 6시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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