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와우넷 파트너 백진수 대표가 12일 현재 증시를 진단했다.
백진수 대표는 오는 13일 삼성전자 실적발표를 시작으로 어닝시즌에 접어들어, 연휴 이후에는 3분기 실적호전주에 집중하는 전략이 바람직하다면서 대표적인 섹터로 반도체를 제시했다.
또, 하반기 수출의 20%이상을 디램과 낸드 등 반도체 업종이 주도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반도체는 1순위 공략포인트이고, 이외에도 섹터와 상관없이 실적호전주는 시장의 관심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백 대표는 현재 시점에서는 실적발표를 빨리하는 대형주에 집중하고, 10월 말부터 실적호전 중소형주로 관심을 이동하면서 꾸준한 수익창출 노력이 필요한 시기이며 중소형주 가운데 반도체장비와 소재업체들은 실적호전 가능성을 염두하고 대응한다면 상대적으로 좋은 투자수익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한편, 백진수 대표는 12일 와우넷 장중공개방송을 통해 3분기 실적호전주와 대응전략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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