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경TV | "평창올림픽 응원" 전국 릴레이 전시회, 양평 찍고 암사동 <선사예술제>

입력 2017-10-13 14:45   수정 2017-12-05 19:02


전시장은 역사의 시작을 담기도 하고 끝을 담기도 한다. 오늘 <페미경TV>의 이종희 작가는 역사의 순간들을 느낄 수 있는 전시회로 우리를 이끈다.




오늘 오후 4시경, 티비텐플러스 미술 전문 채널 <페미경TV>의 진행자 이종희 조각가가 `서울 암사동 유적 : 선사예술제` 현장을 찾는다.

선사 예술제는 선사시대를 테마로 하는 대표 지역축제인 22회 강동선사문화축제의 프로그램 중 하나다. `예술그룹의 순수 열정 모임` KYCAF가 주최하며 아트엔컴퍼니와 4LOG아트스페이스가 주관, 티비텐플러스가 후원한다. KYCAF는 "Korea Youth Contemporary Art Festival(한국 청춘 현대 예술 축제)"라는 뜻을 담아 작가들이 모여 만든 순수 민간단체로, 다양한 국내 작품들을 세계에 알리고 있다.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120여 일 앞두고 미술계에서도 동계올림픽 성공을 응원해보자는 바람에서 KYCAF는 `<(소)통! (소)통! (소)통!전>하러 평창 가자!`라는 슬로건으로 전국 릴레이 전시를 이어가고 있다. 미술관, 박물관, 대안공간, 작가 개개인들이 저마다의 작은 정성을 모았다. 전국 릴레이의 1탄 전시 프로젝트로는 지난 9월 경기도 양평리조트호텔에서 `35개의 訪(찾을 방)` 전이 진행됐다. 호텔이라는 풍요로운 공간과 주변의 그림 같은 경관, 그리고 35명의 작가를 활용한 발상이 돋보이는 전시였다. KYCAF는 올림픽이 시작되기 전까지 전국 릴레이 전시를 계속 이어간다.

선사 예술제는 바로 KYCAF가 선보이는 2차 전시다. 10월 13일 개막해 10월 26일까지 암사동 선사 유적지와 추억의 만화영화 `로보트 태권V`를 테마로 한 체험형 박물관 브이센터(V-Center)에서 진행된다. 광화문 `세종대왕상`을 조각한 조각가 김영원, 한국조각가협회 이사장인 한진섭 작가, 채널 <페미경TV>의 대표 작가인 이종희 조각가 등 20여 명의 출품 작가들이 참여한다.

오늘 방송에서 이종희 작가는 전시 현장을 방문해, 설치된 작품들을 해설하고 주최 측과의 현장 인터뷰를 진행한다. 아득한 선사시대를 모티브로 한 축제 현장에 설치되어, 평창 올림픽을 응원하는 조각물들. 아름다운 조각들이 서로 어떻게 얽히고 엇갈리며 빛과 영감을 뿜어내는지 지켜볼 일이다.

올해로 22회째를 맞는 강동선사문화축제는 오늘(13일)부터 15일 암사동 유적지에서 열리며, KYCAF의 `서울 암사동 유적 : 선사예술제`는 오늘(13일)부터 26일까지 개최한다.




※<페미경TV>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티비텐플러스(TV10plus)`앱을 다운로드해 시청할 수 있습니다. 정규 방송은 매주 목요일 저녁 6시 방영됩니다. (영상 및 사진= 강동구청 / KYCA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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