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끼 방송 '후폭풍'...시청자 단단히 뿔났다

입력 2017-10-16 08:15  

도끼, 120평 럭셔리 하우스 공개..방이 6개에 농구대까지 ‘시선집중’



도끼 럭셔리 하우스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래퍼 도끼의 럭셔리 하우스가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은 것.

도끼는 이 때문에 주요 포털 핫이슈 키워드로 등극했으며 이에 대한 갑론을박 역시 뜨겁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 이상민은 ‘절친’ 딘딘과 함께 도끼의 집을 찾았다. 도끼의 집은 이상민의 집 인근에 위치했다.

이상민은 그러나 도끼의 집 전체를 구경하면서 감탄사를 연신 쏟아냈다. 그도 그럴 것이 120평에 방 6개가 있는 도끼 하우스는 2층으로 된 구조로 넓은 발코니까지 겸비했으며 심지어 고양이들은 넓은 안방을 차지했고 음악 장비로 가득한 작업실도 존재했기 때문.

나아가 도끼의 집 발코니에는 농구가 가능한 농구대가 설치돼 있었고 야외에는 영화에서나 볼 수 있는 럭셔리한 욕조가 있었다. 또한 여의도가 내려다 보이는 뷰는 그야말로 장관이었다.

하지만 도끼는 “120평이 좁다”며 이사 계획을 밝혀 주변을 어리둥절하게 했다. 도끼는 이날 “방 6개에 120평짜리”라며 “좁아서 더 큰 곳으로 이사간다”고 밝혔다. 이상민은 부러운 기색을 감추지 못했지만 이에 대한 시청자들의 반응은 크게 엇갈리고 있다.

한 누리꾼은 “자신의 돈 갖고 본인이 쓰는거라 뭐라하기는 그렇지만 방송에서 이런걸 해야하나? 발뻣고 잘 공간도 없이 쪽방 사는 사람들 좀 생각해라”라고 일침을 가했고, ‘정의의 사도’는 “진짜 열받네 미국서 빈민가에 살던 애가 한국에 와서 노래도 아닌 랲 해서 어마어마한돈을 벌다니 세무조사는 했나. 120평이 좁다고 이사를 간다고?”라고 저격했다.

‘gunmami’는 도끼 방송 직후 “이런 걸 예능이라고...지돈이지만...베풀기는 하나 몰라”라고 꼬집었다.

‘흑종초’는 “부러운 맘 1도 없고 젊은 놈이 겉멋만 든 것 같다. 이사를 또 간다고? 가든지 말든지. 본인돈 본인이 쓰는 거 본인 맘이지만, 이딴 방송 하지마라”라고 방송에 대한 불쾌감을 드러냈다.

도끼 이미지 =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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