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모닝리포트] 삼성물산, 삼성그룹 지분 가치 상승

입력 2017-10-16 10:21  



삼성물산 하나금융투자

-상사부문, 레저부문 실적 양호
-반도체 투자 관련 건설 사업 성장 예상
-보유한 삼성그룹 지분 가치 상승
-목표가 190,000원 상향

건설부분은 부진하겠지만 상사부분의 견조한 이익과 레저부문 실적이 이를 상쇄하며 컨센서스를 웃도는 실적을 기록할 전망. 삼성전자의 투자검토와 반도체 투자관련 삼성물산의 행보를 고려했을때 성장 가능성이 있다는 시각. 여기에 삼성물산이 보유한 삼성그룹의 상장 지분가치가 전년말 대비 60% 넘게 상승하며 35조원에 육박. 이를 고려해 목표가 190,000원으로 올려잡음.






대웅제약 골든브릿지투자증권

-나보타의 성장 모멘텀
-美 나보타 소송 이슈 해소
-선진국 시장 진출 가능성
-목표가 170,000원 상향

대웅제약의 성장 모멘텀은 바로 나보타에 있다는 분석. 올해 상반기, 미국 FDA에 제품허가를 신청. 만약 이 승인을 받는다면 미국에서 4번째 보툴리늄톡신 제품이 된다. 그동안 주가 상승에 발목을 잡았던 미국에서의 소송 이슈가 해소되면서 미국 FDA승인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다고 예상. 이는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 시장 진출로 이어질 것이라며 목표가 170,000원 상향






넷마블게임즈 NH투자증권

-리니지2 레볼루션 글로벌 출시
-2018년, 신작 공개 예정
-목표가 190,000원 상향

11월, 리니지2레볼루션이 북미와 유럽에서 출시하면서 글로벌 시장으로 지역 확장이 본격화 될 것으로 보임. 6월엔 동남아에서 출시, 8월에는 일본 출시를 했고, 모두 좋은 반응. 해외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는 콘텐츠임을 입증했다. 여기에 연말과 내년 초, 다양한 신규 게임출시 모멘텀이 기대된다는 것도 주가에 호재. 목표가 190,000원 상향.






한국콜마 케이프투자증권

-애터미 신제품 30만 세트 판매
-타미플루 제네릭 판매 호조
-中 성장률 제한적 예상
-목표가 103,000원 유지

9월에 출시된 애터미 신제품이 30만 세트가 넘게 팔리면서 화장품 매출에 크게 기여. 이는 4Q까지 이어지며 매출과 이익에 좋은 영향을 끼칠것. 최근 CMO 사업호조도 이어지는 중. 기존 제품에 더해 8월부터 타미플루 제네릭이 매출에 합산되면서 제약 실적을 견인할 것으로 보임. 하지만 북경콜마의 매출이 상대적으로 더디게 올라오고 있다며 목표주가는 103,000원으로 유지.





오스템임플란트 미래에셋대우

-중국 시장, 미국 시장 고성장
-해외시장 중심, 외형 확대 지속
-대규모 인력 채용, 인건비 상승
-목표가 79,000원 유지

중국시장과 미국시장의 고성장으로 매출은 시장 예상치보다 높을 것으로 보임. 여기에 이후에도 추가비용증가를 제한하면서 동시에 외형증가에 의한 영업레버리지 효과 발생. 해외 직접 영업방식을 고수하는 경영전략상, 마진개선은 계속해서 중국과 미국지역을 중심으로 이어질 전망. 하지만 대규모 인력채용으로 인한 인건비 상승이 있었다며 목표주가를 79,000원으로 유지.





기아차 KTB투자증권

-주가 저평가 구간
-2018년, SUV와 K3 추가 출시 예정
-멕시코 공장 물량 영향
-목표가 40,000원 제시

중국, 미국 시장의 판매량 부진과 통상임금 소송패소까지 주가하락에 반영이 되었다며 분명한 저평가 구간이라는 시각. 하지만 2018년에는 SUV 현지전략 차종 2개와 K3가 추가로 출시될 예정이기 때문에 판매량을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목표주가 40,000원 제시. 하지만 나프타 재협상 중인 트럼프가 탈퇴 가능성을 재 언급했기 때문에 기아차의 멕시코 공장 물량에 대한 영향은 살펴봐야한다는 점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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