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조클럽’ 서정희 다리 찢기 “힐링 된다”

입력 2017-10-17 10:59  

▲`백조클럽` 서정희. (사진=KBS `백조클럽` 방송 캡처)

`원조 CF스타’ 서정희가 다리 찢기에 대해 고통스럽지만 힐링이 된다고 밝혀 화제다.

지난 6일 방송된 KBS2 `백조클럽`에서는 아침에 일어나 스트레칭 하는 서정희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서정희는 "가장 힘들었을 때 2년 가까이 다리 찢기를 했다”면서 “고통이 있지만 조금씩 늘어나는 것을 보고 뿌듯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다리 찢기가 나의 삶과 비슷하다. 힐링이 될 때가 있다"고 덧붙여 눈길을 모았다.

한편, 추석 특집으로 편성된 KBS `백조클럽‘은 발레를 통해 소통하고 힐링하는 과정 담은 프로그램이다. 서장훈이 진행하고 서정희, 오윤아, 김성은, 성소, 왕지원이 출연했다.

시청률은 각각 4.7%(닐슨코리아), 4.5%(TNMS)를 기록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신선한 기획이다.” “서정희 씨 여전히 아름답네” “정규편성 기대”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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