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퀵 원룸이사에서 고객들의 부담을 줄이고자 이사 결제를 카드 할부로 하는 새로운 결제 방법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스마트폰이 익숙한 20, 30대 밀레니얼 세대에게 쉬운 이사 견적 서비스로 호평을 받고 있는 퀵퀵 원룸이사 측은 보증금과 월세로 이미 과도하게 돈을 사용한 사람들이 이사비용에 대한 부담은 줄일 수 있도록 해당 서비스를 도입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계속된 사랑에 보답하고자 이사박스 할인 이벤트를 통해 23,000원의 원룸이사 박스 패키지를 19,500원에 할인 판매하는 이벤트를 11월까지 연장한다.
퀵퀵 원룸이사앱은 스마트폰 어플로 이사 출도착지와 이삿짐 종류를 간편하게 입력하여 이사를 예약하는 서비스로, 어플 다운로드부터 이사 예약까지 5분도 채 걸리지 않아 `원터치 원룸이사`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최근 싱글라이프를 즐기는 비혼족과 싱글족들이 증가하면서 `일코노미`라고 불리는 1인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기업의 마케팅이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부동산 시장과 이사 시장이 특히 눈에 띄게 변화하고 있다.
직방과 다방과 같은 부동산 어플은 해당지역의 부동산에 대해서 쉽게 알아볼 수 있는 유저 인터페이스를 제공하고 있고, 퀵퀵 원룸이사와 같은 이사 어플은 이사를 쉽고 저렴하게 할 수 있도록 이사 견적을 플랫폼화 하였다.
지난 7월 처음으로 서비스를 런칭한 퀵퀵은 관악구, 용산구, 은평구, 동작구, 관악구, 서초구, 강남구, 광진구를 포함한 서울 전 지역 원룸이사 서비스 뿐만 아니라 다마스와 1톤 용달 서비스 또한 함께 제공하고 있다.
퀵퀵 측에 따르면 이삿짐센터에 전화하기 어려운 직장인들이 저녁이나 밤시간대에 원룸이사 견적을 쉽게 낼 수 있기 때문에, 실제 견적 문의가 가장 많이 들어오는 시간대가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라고 한다.
또한 수원 팔달구, 영통구, 권선구와 인천 연수구, 남동구, 부평구, 서구, 계양구를 포함한 경기 수도권 지역에서도 이사 서비스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어 장거리이사나 지방이사가 필요한 이동이 잦은 현대인들이 언제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다. 커버리지 범위를 살펴보면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울산을 포함한 전국 광역시와, 세종시, 조치원, 전주, 천안 등 지방도시까지 전국 어느 도시에서나 사용할 수 있다.
관계자는 "최근 10월달의 이사 빈도수 변화를 보면 서울에서는 강남과 논현, 송파 지역의 이사가, 지방에서는 대구시, 남양주시, 구리시 등에서의 30대 고객들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는데, 이는 직장인 이사가 학생 이사에 비해 빈번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며 "소형 오피스텔 이사, 원룸 자취방 이사와 용달 이사나 운송만 바라는 이사에 비해 투룸이사, 반포장이사, 일반이사 수요가 늘고 있는 경향은 10월달 웨딩 시즌을 맞이하여 이사짐센터를 찾는 신혼부부들이 증가하기 때문으로 추측된다"고 설명했다.
카카오톡 아이디 quickquick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가구 운반, 다마스와 같은 화물 퀵과 5톤이하 화물 택배 접수도 같은 아이디에서 접수 가능하다. 어플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퀵퀵 원룸이사`를 검색해 다운로드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고정호 기자
jhkoh@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