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은 수산물을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수산물 이력제를 확대합니다.
신세계백화점은 오늘(18일) 가리비, 양식 광어, 새우 등 최대 10개 이상의 품목에 수산물 이력제를 추가로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신세계는 지난해 굴비를 시작으로, 올해 초에는 굴비, 고등어, 전복 등 7개 품목으로 수산물 이력제 대상 상품을 늘렸습니다.
수산물 이력제는 상품의 생산부터 유통·가공 과정까지 이력을 상세히 확인할 수 있도록 한 제도입니다.
신세계백화점은 수산물 소비 확대를 위해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수협과 수산물 모음전 행사도 엽니다.
오는 20일 본점을 시작으로 26일 강남점, 27일 경기점 등 수도권 주요 점포에서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이 인증한 수산물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김선진 신세계백화점 식품담당 상무는 "고객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상품을 확대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먹거리 안심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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