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사친' 손지창 본 이탈리아 사람들 "오연수가 더 예뻐…남편이 조심해야"

입력 2017-10-22 22:59  


배우 오연수가 이탈리아 생활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22일 방송된 JTBC ‘나의 외사친’에서는 오연수와 윤후가 출연해 외국인 친구들과 만났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탈리아 아말피로 간 오연수의 일상이 공개됐다. 조반나를 도와 레몬카페 일을 돕고 집안일을 해야하는 오연수는 “내가 다림질을 잘 못하니까 꼭 다려야 하는 건 세탁소에 맡기고 대부분 다림질을 안 해도 되는 옷을 입는다”라고 말했고, 이에 조반나는 “넌 운이 좋은 거다”라며 말했다.

카페에서 행해지는 저녁식사는 대가족이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조반나의 가족들은 오연수의 남편 손지창에 관심을 보였고, 오연수는 인터넷에서 찾은 손지창의 사진을 보여줬다.

이를 본 조반나 가족들의 감상이란 “잘생겼다”라고 감탄하는 동시에 “오연수가 더 예쁘니까 남편이 더 조심해야 한다”라며 말했다.

이날 오연수는 손지창과의 러브스토리도 공개했다. 오연수가 “처음 만난 건 고3 때인데 사귄 건 21살 때였다”라고 털어놓자 가족들은 오랜 인연이라며 신기해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조시형  기자

 jsh19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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