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혁의 사랑’ 공명, 박력부터 츤데레까지 팔색조 매력 발산

입력 2017-10-23 07:46  




배우 공명이 tvN 토일 드라마 `변혁의 사랑`에서 박력 해결사 부터 츤데레 연애 초보까지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며 팔색조 매력을 발산했다.

지난 3, 4회 방송에서 권제훈(공명)은 한 층 더 박력있는 해결사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변혁(최시원)과 백준(강소라)이 일하던 공사장에서 시공사 대표 민대표(송영규)의 갑질 행위에 곤란해 빠져 있던 둘을 구한 것. 난처한 상황에 슈퍼맨처럼 나타난 제훈은 이전 변혁의 실수를 해결하던 모습과 사뭇 다른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여심을 사로 잡았다.

또한 모태솔로 제훈이 백준을 향한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장면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제훈은 자신만의 방식으로 백준을 위로했지만 서툴기만한 츤데레 연애초보 같은 모습은 권제훈의 매력을 더 돋보이게 만들었다.

이처럼 상반되는 매력을 섬세한 눈빛과 감정이 잘 묻어나는 연기로 표현해 내고 있는 공명에 대한 누리꾼들의 반응 또한 뜨겁다. "공명 매력 잠금해제", "공명 연기력 물오른 듯", "제훈이 보는 재미에 변혁의 사랑 봅니다", "비주얼부터 피지컬, 연기까지 매력 넘치는 듯", “공명 때문에 나만 설레고 나만 잠못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공명의 다양한 매력을 만나 볼 수 있는 tvN `변혁의 사랑`은 매주 토, 일 9시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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