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인조 신인 보이그룹 TRCNG(티알씨엔지)의 남다른 데뷔 행보가 눈길을 끈다.
지난 10일 첫 번째 미니앨범 ‘NEW GENERATION(뉴 제너레이션)’의 타이틀곡 ‘Spectrum(스펙트럼)’으로 데뷔한 TRCNG는 연이은 겹경사를 터트리며 성공적인 활동을 이어가는 중이다.
데뷔곡 ‘스펙트럼’ 무대를 통해 십대답지 않은 카리스마와 절제 있고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팬들을 매료시킨 TRCNG가 한일 동시 데뷔 소식을 알리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보컬, 랩,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역량을 두루 갖춘 TRCNG는 데뷔 전부터 소녀시대, 카라, 비스트 등 수많은 아티스트와 계약 해온 세계적인 음반회사 유니버셜 뮤직 재팬의 러브콜을 받으며 한일 동시 데뷔를 확정 지어 국내외 관계자들의 눈길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또 TRCNG는 신인그룹으로서는 이례적으로 데뷔 7일 만에 음악방송 1위 후보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멤버 호현이 뮤직 버라이어티 SBS MTV ‘더쇼’의 새 MC로 발탁되어 B.A.P 영재, 모모랜드 주이와 함께 완벽한 호흡과 케미를 자랑하는 등 신인 특유의 귀여움을 발산하며 MC로 활약,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TRCNG는 ‘Teen Rising Champion in a New Generation’의 약자로, 새로운 시대에 떠오르는 십대들의 챔피언이 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힌 만큼 갓 데뷔한 신인답지 않은 파격 행보를 보이고 있어 더욱 특별함을 더하고 있다.
이처럼 가요계에 혜성처럼 등장한 TRCNG는 힙합 댄스곡 ‘Spectrum’으로 활발한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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