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리틀 베이비’가 화제다. ‘마이 리틀 베이비’는 MBC 새 아침 드라마 ‘역류’ 대신 편성된 2016년작 MBC 드라마다.
‘마이 리틀 베이비’는 주연배우 오지호의 눈물 겨운 육아전쟁기로 막을 올린다.
‘마이 리틀 베이비’ 1회는 23일 아침 방송됐다. 1회에서는 차정한(오지호 분)이 생후 6개월 된 조카 은애를 맡게 되면서 육아 전쟁에 돌입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마이 리틀 베이비’는 강력게 특별수사반 에이스였던 차정한이 육아에 돌입하면서 겪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오지호, 이수경, 김민재, 이수경이 출연한다.
‘마이 리틀 베이비’는 오지호의 육아를 둘러싸고 주변 이웃들의 이야기를 그리며 앞으로의 극 전개에 흥미를 끈다. 또한 한예슬 역의 이수경과 어떤 로맨스를 그려갈 지도 궁금증을 자아냈다. 여기에 남지현과 김민재(윤민 역)과의 관계는 무엇일지도 관심을 끌었다.
기존에 방송된 육아 예능프로그램들은 시청자들에게 많은 웃음과 재미를 주었지만, 반면에 TV속 스타들의 아이가 누리는 화려한 육아정보를 계속 접하며 상대적 박탈감과 위화감 등의 부작용을 초래하기도 했다. ‘마이 리틀 베이비’는 2016년 방영 당시 시청자들의 공감과 재미를 한 번에 잡은 것으로 평가 받는다.
‘마이 리틀 베이비’는 당시 주말 심야시간대에 편성되었음에도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 했으며, 특히 30~40대 여성이라는 명확한 타깃시청률의 상승은 특정 시청층을 공략하려는 기획 의도와 부합했다. (사진=‘마이 리틀 베이비’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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