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낮 12시 57분께 대전 서구 한 빌라 2층에서 불이 났다. 거실에 있던 주민 A(46)씨는 119구조대원에 의해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내부를 모두 태워 1천만원 상당(소방서 추산) 재산 피해를 낸 불은 20여분 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에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23일 낮 12시 57분께 대전 서구 한 빌라 2층에서 불이 났다. 거실에 있던 주민 A(46)씨는 119구조대원에 의해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내부를 모두 태워 1천만원 상당(소방서 추산) 재산 피해를 낸 불은 20여분 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에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