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오늘 발표한 `가계부채 종합대책`에서 공적 임대주택 공급을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2022년까지 현재 6.3%인 공적임대주택 비율을 OECD 평균 수준인 9%대로 높이겠다는 겁니다.
이를 위해 공공임대주택을 매년 17만 가구 이상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공공이 직접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 13만 가구, 민간에 자금 등을 지원해 공급하는 공공지원임대주택 4만 가구 등입니다.
또 노후공공청사 복합개발, 노후주택 리모델링을 통해 수요가 많은 도심 내 공적임대주택을 5만 가구 이상 확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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