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다음달 12일 한화생명·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63계단오르기 대회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63계단오르기 대회는 서울 여의도 63빌딩의 1천251개 계단을 오르는 국내 최초 수직 마라톤 대회다.
가장 빨리 오른 역대 최고 기록은 남성 7분 15초, 여성 9분 14초다.
이번 대회는 남성·여성 기록 경쟁 부문과 이색 복장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며 수상자들에게는 더 플라자 숙박권·전기자전거·63스퀘어 연간이용권 등을 준다.
아울러 참가자 전원이 63빌딩 정상까지 완주하면 자동으로 취약계층 어린이 1천 명에게 63스퀘어 관람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63온라인몰에서 선착순으로 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1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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