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국어 가능한 엄친딸 최희서 스펙 “이 정도였어?”

입력 2017-10-26 08:45  


배우 최희서가 ‘대종상영화제’에서 신인여우상과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는 소식으로 화제다. 최희서는 특히 미모와 지성을 두루 겸비한 일명 ‘엄친딸’로 알려지며 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예전 MBC ‘오늘만 같아라’에서 필리핀 새댁 크리스티나로 출연한 최희서는 당시 5개 국어가 가능하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당시 최희서는 방송에서 어눌한 한국말과 독특한 억양의 필리핀 영어를 구사하는 데다가 동남아적인 외모로 실제 필리핀 사람이 아니냐는 오해를 받기도 했다.
하지만, 최희서는 한국 국적으로, 어린 시절을 한국뿐 아니라 일본과 미국 등 해외에서 보낸 덕에 외국어에 능통해져 일본어, 영어, 중국, 이탈리아어, 한국어까지 5개 국어를 구사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최희서는 연세대에서 신문방송학과 영어영문학을 전공했으며, 2008년 미국UC버클리에서 한국인 최초로 공연예술 공로상을 수상한 바 있는 화려한 스펙의 소유자로 밝혀졌다.(사진=최희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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