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센터]하나금융지주, 삼성엔지니어링, 기아차 실적 시장 예상치

입력 2017-10-26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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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시즌이 절정을 향해가고 있다. 내일도 대형주들 실적발표 예정되어있음. 하나금융지주, 삼성엔지니어링, 기아차 확인해보자.




하나금융지주.

지배주주순이익 예상치 5,283억. 전년동기대비 13% 가량 증가할 것.

지배주주 순이익 추이/ 2016 4Q, 퇴직급여와 환율상승으로 인한 손실 등 일회성 비용이 발생했지만, 이후에는 5000억원 대를 꾸준히 기록 중.

증권사별 전망.
동부증권/배당기대도 높고 가계대출 관련규제의 영향이 크지 않을 것. 가장 높은 목표주가 67,000원 제시
NH투자/대출 성장세는 이어지지만 둔화될 수 있다며 가장 낮은 목표가 57,800원 제시.





삼성엔지니어링. 최근 수주부진 우려로 주가 미끌어지는 모습.

실적 예상치.
매출액 1조 3,472억, 영업이익 219억원으로 모두 17%, 58% 가량 줄어들 것으로 보임

매출액 추이. 상반기, 수주가 밀리면서 매출액도 4분기 이후 밀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영업이익 추이. 해외 저가수주로 인해 4분기 적자전환. 이후 산업 환경 분야에서 실적을 만들어 내며 점차 증가.

증권사별 전망. 대부분 증권사 신규수주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바라봄.
한국투자증권/삼성전자가 9조원 규모의 중국 시안반도체 투자계획을 공시했다. 수혜를 입을 수 있을 것이라며 가장 높은 목표주가 17,000원 제시
대신증권/해외수주에서 간접비용 발생여부가 주가의 향방을 결정할 것. 낮은 목표가 11,700원 제시.







기아차, 최근 실적 우려감에 주가 파란불 켜고 있다.

시장 예상치.
매출액 13조 1199억, 영업이익은 3800억원 적자를 기록할 것. 역시나 통상임금 패소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임.

매출액 추이. 사드여파가 이어지면서 성장하지 못하는 모습

영업이익 추이를 더 자세하게 들여다 보아야한다. 사드여파와, 미국시장에서의 판매부진으로 수익성이 떨어졌고. 특히나 1조원 규모의 통상임금 소송에서 패소우려에 3분기 적자 전환할 것으로 보임.

증권사별로 통상임금 충당금에 대한 시각으로 전망이 달라졌다.
IBK/현 주가는 통상임금 충당금이 3조 수준을 반영했을 때의 수준이라며 가장 높은 목표가 제시.
반면 한화투자증권에서는 해외시장에서의 부진을 주가에 반영해야한다면서 가장 낮은 목표가 35,000원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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