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팝페라 페스티벌은 대한민국 최초로 개최된 팝과 클래식 오페라가 공존하는 새로운 무대의 페스티벌이였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팝페라 페스티벌은 콘셉트, 출연진, 프로그램 구성 등 다양한 부분에 새로운 공연을 선보이고 관람객 또한 만석을 채워 ‘2017 대한민국 팝페라 페스티벌’의 흥행성을 증명했다.
‘10월의 어느 멋진 날‘이라는 소주제로 개최된 ’2017 대한민국 팝페라 페스티벌‘은 영화배우 김태우의 감성적인 진행으로 지휘자 김기웅의 팝스오케스트라와 함께 국내 최초 팝페라가수 강마루와 율리아신, 박정소, 더브릿지, 에스페로, 엠디바 그리고 길한나와 이우창 퀸텟의 콜러보레이션 무대로 진행됐다. 또한 각 무대의 출연자들과의 토크를 통해 팝페라에 대한 이해와 에피소드를 들려주며 화려한 공연 뿐만 아닌 소통으로 관객과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2017 대한민국 팝페라 페스티벌’은 한국경제TV를 통해 11월 4일(토), 5일(일) 각각 오후 3시, 오전 6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민선정 msju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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