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쿠르트가 `브이푸드 아세로라 비타민 샷(이하 비타민 샷)`의 아세로라 품종을 변경하고 베리 농축액을 추가하는 제품 리뉴얼을 진행했다.
야쿠르트 `비타민 샷`은 리뉴얼을 통해 주 원료인 아세로라 품종을 `네오 오키나와 아세로라`로 변경하고 블루베리와 블랙베리, 블랙커런트, 스트로베리, 라즈베리, 크랜베리, 유기농아사이베리, 앨더 등 8종의 베리 농축액을 추가했다.
여기에 제품 패키지도 산뜻하게 바꿨다. 주원료인 아세로라와 비타민C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해 원료 색상을 파스텔 톤으로 표현, 내추럴 함을 더했다.
한국야쿠르트 `비타민 샷`은 하루 한 병으로 비타민C 일일 섭취량 충족이 가능하며 변경된 품종 `네오 오키나와 아세로라`는 잘 익은 상태의 아세로라로 기존 대비 신선하고 상큼한 맛이 특징이다.
한국야쿠르트 김동주 마케팅 이사는 "`비타민 샷`은 물 없이 간편하게 비타민C 일일 섭취량을 충족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여름철 활력 충전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적합하다"고 말했다.
`비타민 샷`의 용량은 100ml이며 가격은 2000원이다. 모바일 앱과 홈페이지 또는 야쿠르트 아줌마를 통해 만날 수 있다.
한편 비타민C를 맛있게 섭취할 수 있는 `브이푸드 비타민 샷`의 이번 제품 리뉴얼은 2012년 출시 이후 5년 만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고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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